2008년 06월 28일
꿈을 주시는 하나님
지난 주에 말씀 드린 대로 순종의 사람, 요셉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꿈에 대한 이야기를 당분간 하고자 합니다. 창세기 37장 1~11절을 먼저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성경보기☞http://bible.godpia.com)
요셉은 꿈의 대명사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요셉의 삶은 하나님이 주신 꿈, 고난과 역경,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 꿈의 성취 등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과 그 꿈의 성취 사이에는 고난과 역경이 있다는 것을 요셉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꿈과 그 꿈의 성취에 있어서 핵심은 “고난과 역경의 시간 속에 누구와 함께 있는가?”라고 생각합니다. 요셉은 항상 하나님과 함께 했기 때문에 형통의 삶을 누렸습니다.
성경에 보면 요셉의 성장환경은 엉망이었습니다.(관심 있으신 분들은 창세기 31장, 34장, 35장을 읽어보세요.) 성장환경이 극도로 나빴음에도 요셉은 어떻게 하나님의 주신 꿈을 갖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 수 있었을까요?
저는, 데이빗 A. 씨멘즈의 “좌절된 꿈의 치유”란 책을 통해 요셉의 신앙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에 따르면 대부분의 성경학자들이 동의하는 요셉의 연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야곱이 라반의 집에서 야반도주하여 집으로 돌아왔을 때 그의 나이는 97세이었고, 이삭의 나이는 157세이었고, 그때 요셉은 6세이었습니다. 성경에서 요셉의 이야기가 시작될 때 요셉은 17세이었고, 그때 야곱은 108세 이삭은 168세이었습니다. 이삭이 180세에 죽었으므로 요셉이 애굽으로 팔려간 뒤에도 이삭은 12년이나 더 살았던 것입니다.
아들 야곱이 특별히 사랑한 요셉은, 이삭에게서도 특별한 손자였을 것입니다. 더욱이 요셉은 12세 즈음에 어머니를 잃었기 때문에, 할아버지 이삭은 요셉의 영적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삭은 요셉에게 아브라함의 믿음에 대한 이야기, 이삭 자신이 직접 경험한 모리아산에서의 하나님 등을 정말 생생하게 이야기했을 것입니다. 이때 이삭은 분명히 꿈을 주시는 하나님, 꿈을 반드시 이루시는 약속의 하나님을 요셉에게 전했을 것입니다.
아버지 야곱 또한 벧엘에서 돌베게를 베고 자면서 꾸었던 꿈과 얍복강가에서 만났던 하나님을 생동감 있게 이야기해 주었을 것입니다.
할아버지 이삭과 아버지 야곱의 영향을 받은 요셉 또한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사모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사모하며 하나님을 만나고자 했을 때, 하나님은 창세기 37장의 꿈을 통해 요셉을 만나주셨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만나게 되면 꿈을 갖게 됩니다. 즉, 하나님을 만나면 인생의 목적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요셉은 자는 중에 꿈을 꾸었습니다. 요셉의 꿈은 너무 생생하고 강렬해서 그의 삶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이 주신 꿈을 사모해왔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신 꿈이라 믿었을 것입니다. 당장은 실현가능성이 없어 보였겠지만, 노예생활과 옥중에서도 꿈을 이루실 하나님을 사모했을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하나님은 주신 꿈을 이루기 위해 일하고 계신다는 것을 요셉은 믿었을 것입니다. 요셉의 이 믿음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꿈과 비전을 가진 사람들은 어떤 시험과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을 지켜 나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내로써 그 궁극의 목표를 추구해 나간다고 합니다.
한 고등학생이 전국대회를 대비해서 높이 뛰기 연습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매번 코치는 바를 조금씩 높여 갔습니다. 마침내 코치는 세계 최고의 기록까지 바를 높여 놓았습니다.
학생이 코치에게 항의를 했습니다. “아니, 코치 선생님. 어떻게 제가 그 높이까지 뛰어넘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거지요?”
코치가 대답했습니다. “우선 네 마음을 모두 바의 저쪽 너머로 집어 던져라. 그러면 너의 나머지 것들이 자연히 그 뒤를 따를 것이다.”
코치의 대답은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는 마가복음 11장 24절 말씀과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camethisearth.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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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6/28 23:54 | 꿈꾸는 사람이 보내는 편지(1)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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