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1월 26일
무엇인가를 진정으로 원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습니다
우리 고유의 명절, 설날입니다. 가족과 친지들과의 사랑의 나눔이 풍성한 연휴기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생각하는 사람”의 오귀스트 로댕은 어린시절에 조용하고 눈에 잘 안 띄는 소년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국립미술전문학교에도 수 차례 응시했으나 낙방만 거듭하는 불운의 주인공이었다고 합니다. 또 20대에는 경제적인 어려움과 누이의 죽음 등으로 음울한 시기를 보냈으며, 작품 활동도 여의치 않아 실력에 비해 인정 받지 못하고 주변을 겉도는 시기를 겪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가슴 속에는 일찍부터 거대한 꿈이 불타고 있었습니다. 그가 처음으로 자신의 꿈을 드러낸 중학교 때의 일화는 많은 것을 시사해줍니다. 어느날 "넌 커서 뭐가 될래?"라는 선생님의 질문을 받은 로댕은 두 주먹을 불끈 쥐고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제 가슴 속은 미켈란젤로나 라파엘로 같은 위대한 예술가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지루한 수업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생각없이 던진 질문치고는 너무나 진지하고 의지에 찬 대답이었습니다. 게다가 평소 로댕의 조용한 품성에 비추어볼 때 놀랄 만한 대답이었습니다. 그 뒤로도 로댕은 종종 자신의 꿈을 얘기하며 의지를 다지곤 했습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아무런 발자취도 못 남기고 떠나는 것은 생각만 해도 끔찍해. 나는 반드시 위대한 예술가가 될 거야. 우리나라 최고 미술대학에서 최우수 장학생으로 입학하고, 대학을 졸업하면서 출품하는 나의 살롱전 데뷔작은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될 거야. 내가 만들어내는 작품은 모두 전 세계인의 찬사와 존경을 받게 될 거고, 나는 국가적인 영웅으로 칭송을 받을 거야. 사람들은 먼발치에서라도 나를 보았다는 사실에 감격하게 되겠지. 내 작품은 역사에 영원히 남게 될 거고 세월이 흐를수록 명성이 높아져 내 이름은 마침내 전설이 될 거야."
철없는 시절의 다짐처럼 로댕은 자신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물론 그 길이 그리 평탄하지만은 않았지만, 결국 자신의 의지를 지켜내고 꿈을 이루는데 성공했습니다.
진정으로 이루길 원하는 무엇인가가 있는 사람은 언젠가는 반드시 그 원하는 바를 이루고 말 것입니다. 로댕이 꿈을 이루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아무런 발자취도 못 남기고 떠나는 것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고 했던 로댕처럼 저도 그렇고 그런 사람이 되어 그렇고 그런 인생을 살고 싶지 않습니다.
꿈이 있어 가슴이 뛰고, 가슴을 뛰게 만드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매일 순간순간을 집중력 있게 살고자 합니다. 내 가슴 속에 꼭 이루고 싶은 꿈이 있기 때문입니다.
* 이번 편지의 로댕에 관한 내용은 황농문의 "몰입"에서 인용하였습니다.
* 이 글은 제가 매주 "꿈꾸는 사람이 보내는 편지"란 제목으로 지인들에게 보내고 있는 메일을 포스팅 한 것입니다. "꿈꾸는 사람이 보내는 편지"를 받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덧글을 달아주시든지 thatdreamer@hanmail.net으로 신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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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9/01/26 20:16 | 꿈꾸는 사람이 보내는 편지(2)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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