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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라 그리고 실천하라

존 워너메이커(John Wanamaker/1838~1922))라는 미국의 기업가가 있었습니다. 가난한 벽돌공의 아들로 태어나 받은 교육이라곤 초등학교 2학년까지가 전부였습니다.

 

가난했고 배운 것도 없었지만 그는 미국 최초의 백화점(그랜드 디포)도 세웠고, 미국의 우정장관도 역임했습니다. YMCA 활동도 활발하게 했는데, 그의 기부를 통해 세계 곳곳에 YMCA 건물이 세워졌습니다. 한국에서도 1908년에 그의 기부로 종로2가에 3층 현대식 건물의 YMCA 건물이 세워졌습니다.

 

존 워너메이커의 평생신념은 "생각하라. 그리고 실천하라."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그의 신념의 한 단면은 어린시절에서도 읽을 수 있습니다.

 

그가13살 때의 일입니다. 존이 다니던 "제일독립교회"는 오래된 건물이라서 비만 오면 지붕이 새고, 포장이 안된 교회 마당은 진흙탕이 되기 일쑤였습니다. 사람들의 양말과 구두가 젖는 것은 당연했고, 예배당도 지저분해졌습니다. 그러나 교인들은 불평만 늘어놓을 뿐 아무도 대책을 세우지 않았습니다.

 

13살에 불과했던 존은 이런 안타까운 상황을 보면서 교회 마당 입구를 벽돌로 포장해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다음날부터 하루 7센트인 자기 임금의 일부를 쪼개어 벽돌 한 장씩을 사서 아무도 보지 않은 이른 새벽에 교회 마당 입구에 깔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날, 제일독립교회 담임목사인 존 챔버스 목사는 몇 주일째 벽돌을 까는 사람이 누구인지 몹시 궁금했습니다. 그 주인공을 알아내기 위해 챔버스 목사는 평소보다 일찍 교회로 나섰습니다.

 

교회 입구로 들어서자 주일학교에 다니는13살짜리 존이 열심히 벽돌을 날라 길을 포장하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챔버스 목사는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뜨거운 무언가가 솟구쳐 오름을 느꼈습니다

 

챔버스 목사는 주일 설교 때 모든 교인들에게 존이 한 일을 이야기했고, 교인들은 존의 헌신에 자신들의 이기적인 모습을 반성했습니다. 그리고 모두들 힘을 합쳐 교회 마당 입구 포장 뿐만 아니라 낡은 교회 건물을 헐고 새로운 교회를 신축하기로 하였습니다.

 

13살짜리 존의 아름다운 생각과 실천이 어른들의 굳은 마음을 변화시킨 것입니다.

 

처해진 환경에 불평불만 하는 대신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던 존 워너메이커의 벽돌 한 장 한 장이 기적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솔직히 저도 불평을 늘어놓을 때가 많이 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13살에 불과했던 존의 모습을 보면서 어느 누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묵묵히 내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또 힘든 처지에 있는 이웃들에게 참 위로와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참된 위로는 비를 맞고 있는 사람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것이 아니라 같이 비를 맞아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나의 것에만 급급해 하는 모습은 이제는 제발 벗어 버리고 주위의 슬픔과 애닯음도 귀 기울이고 가슴을 열 수 있는 그런 성숙한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떻습니까?

성경이 만든 사람- 10점
전광 지음/생명의말씀사


* 이 글은 제가 매주 "꿈꾸는 사람이 보내는 편지"란 제목으로 지인들에게 보내고 있는 메일을 포스팅 한 것입니다. "꿈꾸는 사람이 보내는 편지"를 받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덧글을 달아주시든지 thatdreamer@hanmail.net으로 신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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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사람 | 2009/05/10 22:59 | 꿈꾸는 사람이 보내는 편지(2)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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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주님생각 at 2009/07/29 10:45
너무 감동합니다.. 저도 배우고 싶습니다.
이 글을 퍼갑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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